사건사고2008. 7. 12. 01:29
"컵라면 값을 안 깍아 줬다" 안면에 삼각김밥을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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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는 25일 동네편의점에서 컵라면 값을 안 깍아 줬다며 아르바이트생 김모(22)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조모씨(58)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25일밤 자신의 자주 가던 동네편의점에서 "딸과 닮았다"며 김모씨에게 친근하게 접근하여 컵라면값을 깍으려 했으나, 김모씨가 불쾌해하며 거부하자, 옆 진열장에 있던 삼각김밥을 김모씨의 안면에 마구 던져 전치2주의 타박상을 입힌 혐의




삼각김밥도 굉장히 훌륭한 투석 무기인듯 합니다
Posted by ㄹㅇㄴㄴㅇㄻ
카테고리 없음2008. 6. 6. 18:42
 


밑천 드러난 한국인 영어실력… 20개국 중 19위
이민·연수 국제인증 시험에
16위 日·17위 태국보다 낮아
오윤희 기자 <U>oyounhee@chosun.com</U>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국내에 거세게 불고 있는 영어 열풍과 대조적으로 한국인의 영어 실력은 세계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선 주로 영국유학용 시험으로 알려진 국제 영어인증 시험인 IELTS(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를 공동 주관하는 영국문화원은 3일 "지난해 IELTS 응시자 수가 많았던 20개국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이민·직업 연수용 시험'에서 평균 5.21점(9점 만점 기준)으로 20개국 중 1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IELTS는 영국문화원과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호주IDP 에듀케이션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시험이다. 이민이나 직업 연수를 가려는 사람들이 보는 '이민·직업 연수용 시험'과 유학 희망자를 위한 '유학용 시험' 등 두 가지로 나뉜다. 한국은 유학용 시험에서도 20개국 중 15위에 그쳤다. 지난해 IELTS 전체 응시자는 94만명이었으며, 한국은 2만1844명으로 8번째로 응시자가 많았다.

이민·직업 연수용 시험에선 19위(5.21점)를 기록한 한국은 홍콩(8위)·중국(13위)·방글라데시(14위)·일본(16위)·태국(17위) 등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도 순위가 가장 낮았다. 20개국 중 꼴찌는 아랍에미리트(4.53점)였다.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7.46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가 2위(7.01점)였다.

영국문화원 관계자는 "원어민과의 일대일 인터뷰 등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하는 IELTS 성적이 낮다는 것은 한국인의 영어 구사 능력이 떨어진다는 뜻"이라며 "실생활에 쓰이지 않는 단어에 집착하게 만드는 한국의 영어 교육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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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2008. 5. 18. 20:56

“왜 안만나줘” 옛 여친에 ‘커피 테러’


광주 동부경찰서는 16일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찾아가 커피를 쏟아부은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5일 오후 10시45분께 광주 동구 산수동 모 PC방 앞에서 이 PC방에서 근무하는 헤어진 여자친구 A(31)씨의 옷에 자판기에서 뽑은 커피를 쏟아부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최근 헤어졌으며 김씨는 A씨가 계속 만나주지 않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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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2008. 4. 22. 00:42
중 여대생 “티베트 지지” 시위에 대륙 발칵
<U>중앙일보</U>  기사전송 2008-04-21 01:40 | 최종수정 2008-04-21 08:55 

[중앙일보 유광종] 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할 무렵인 지난 9일. 노스캐롤라이나의 명문 듀크대에서는 티베트 사태를 둘러싼 친·반 중국 시위가 벌어지고 있었다. 티베트를 지지하는 쪽에서 걸어나온 이 대학 중국 유학생 왕첸위안(王千源·20·사진)이 천천히 중국 시위대 쪽으로 걸어가서는 티베트 인권과 자유를 강조했다. 그 이후 그에게 ‘민족 반역자’라는 비난과 ‘진정한 세계인’이라는 찬사가 동시에 쏟아지면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홍콩 명보(明報) 등이 18일 보도했다.

그의 행동이 주목받은 이유는 다른 중국 유학생들과 달리 공개적으로 티베트를 지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인권과 자유의 가치를 아는 중국인”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그러나 애국주의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에선 민족 반역자로 낙인찍혔다. 관영 중국 중앙방송국(CCTV)은 그를 ‘가장 추악한 유학생’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크게 분노한 중국 네티즌들의 공격은 치열했다. 그가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출신이란 사실과 그의 부모 이름, 본인의 주민증 번호와고교 때의 행적까지 낱낱이 인터넷상에 올려졌다. 그와 부모에 대한 각종 신상 위협 글까지 띄워졌다. 부모 집에는 인분이 뿌려지기도 했다.

이렇게 되자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 미국의 소리 방송 등이 그를 취재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해외 중국어 뉴스 포털인 둬웨이(多維)에서는 중국인 간의 찬반 논란으로 번졌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간결하다. “나는 티베트 독립을 반대한다. 단지 이성적인 민족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중국인에게 설명하려는 것이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네티즌의 공격에 무릎 꿇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이성적인 방식, 홍위병식 욕설, 폭력적인 방식을 동원하는 것은 진정한 애국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Posted by ㄹㅇㄴㄴㅇㄻ
사건사고2008. 4. 20. 20:57

구글 검색결과, 네이버·옥션 고객정보 中사이트서 판매...확인

경찰, 중국과 공조수사 펼쳐 명확한 사실 조사 필요

네이버 회원정보까지 유출된것인가?...네티즌들 경악!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나. 구글검색결과, 현재 중국 모 사이트 벼룩시장에 ‘옥션과 네이버의 고객정보를 판매한다’는 광고가 나오고야 말았다. 이렇게 되면 1081만 명의 옥션 정보유출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두려워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또한 이 사이트에서는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의 아이디까지 판매한다고 하고 있어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산될 조짐이다. 

 

중국인 혹은 조선족으로 보이는 아이디 'jgjfjff'라는 자는 "네이버아뒤, 옥션아뒤 대량으로 싼가격에 팝니다"라며 자신의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까지 친절하게 명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게시물이 올라온 것은 지난 4월 11일이다.



또 다른 자로 '룡림'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자가 3월 29일 '네이버 아뒤 팝니다...'란 제목으로 "네이버 아뒤팝니다...대량..."이라며 자신의 이메일을 올려놓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제의 이 사이트는 중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상당수 한국과 관련된 사이트들에서 유출된 고객정보를 사고 팔고 있었으며 한국 IP나 계좌번호까지도 거래되는 사이트인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네이버까지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네이버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제2의 인터넷대란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와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확실한 진상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네이버마저 가입자 정보가 유출됐다면 네이버측에서 몰랐을리 없을 것이다. 만약 유출된 것이 사실이라면 미리 회원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점에 대해 비난을 면키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 점에서는 포털들도 옥션에게서 분명 배워야 한다.


중국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온라인 정보들이 팔리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규모 사이트를 대상으로 크래킹이 이루어지고 이를 공개적으로 버젓이 자신들의 사이트에서 판매한다는 것은 그냥 좌시해서는 안될 수준에 다다른 것이다. 일부 네티즌은 이 사실에 대해 "거의 막장까지 갔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경찰은 즉각적으로 중국공안과의 수사공조를 펼쳐 이 사건의 진상을 밝혀야 할 것이다. 또한 네이버 개인정보 유출이 사실이라면 네이버측의 정확한 입장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구렁이 담넘어 가듯 가서는 안될 일이다.  


현재 국내 몇몇 카페에서는 이 사실을 게시판에 올리고 있는 상황이며 모두들 “거의 갈때까지 간 분위기다” “실제로 확인을 해봤는데 건당 얼마에 팔겠다는 것까지 확인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라며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쯤되면 정부가 손놓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청와대든, 행정안전부든, 방송통신위원회든 혹은 제3의 기관을 조직해서라도 이러한 처참한 현실에 대해 명확한 조사와 처벌 그리고 재발방지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길민권 기자(<U>reporter21@boannews.co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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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옥션 비밀번호 까먹었다.....

Posted by ㄹㅇㄴㄴㅇㄻ
사건사고2008. 4. 10. 00:45
투표하고 나온  전 전두환 대통령 "살인마" 고함 소동


이혜운 기자 <U>liety@chosun.com</U>  


○…전두환 전 대통령은 9일 오전 10시5분쯤 이순자 여사와 경호원, 수행비서 등 일행과 함께 연희 2동 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투표소에 나왔다. 투표를 마친 전 전 대통령은 선관위 관계자, 주민들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상담실로 자리를 옮겨 커피를 마시며 잠시 환담했다.



전 전 대통령은 “옛날에는 항상 투표장에서 폭력 사건이 발생해 무장경찰이 (지키고) 있었다”며 “우리나라가 이제 민주화가 많이 됐다”고 말했다.



전 전 대통령은 “정권이 바뀌고, 대통령이 바뀌어도 언론에서만 떠들지 국민들은 조용하다”며 “이제 누가 권력을 잡더라도 헌법을 개정해서 장기 집권하겠다는 간덩이 큰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전 대통령이 환담을 마치고 오전 10시25분쯤 투표소를 나설 때 주민자치센터 현관 계단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대학생 류모(26)씨가 갑자기 “전두환 살인마, 광주의 영령들이 아직 보고 있다”고 외치는 소동이 있었다. 류씨는 투표하러 나왔다가 우연히 전 전 대통령을 보고 고함을 질렀다고 했다. 류씨는 “비자금 문제를 해결하지도 않고, 5공화국 때 고문 피해자도 많은데 저런 범죄자가 아직도 귀빈처럼 대우 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는 오전 8시53분쯤 서대문구 서교동 신촌성결교회 옆 부속건물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짙은 회색 양복 차림으로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투표장에 나타난 김 전 대통령은 “이번 선거를 통해 건전한 여당, 건전한 야당의 방향으로 정치가 발전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투표하지 않고, 미리 부재자 투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옥숙 여사는 오후에 연희1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무척 용감한 학생인듯.......투표 안하고 놀러가는 대학생도 있고 이런 대학생도 있고 저런 대학생도 있고....
Posted by ㄹㅇㄴㄴㅇㄻ